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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정리

[초보 투자자 용어 정리]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지표 "PBR"

by 초보투자자의 일기 2024. 2. 4.

오늘의 주식 용어는 PBR을 준비해봤어요.

 

최근에는 정부에서 저 PBR 종목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펼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 공부해보자는 의미도 있고, 주식을 시작하며 PER과 마찬가지로 PBR 역시 쉽게 접할 수 있는 용어라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PER에 대해서는 자세하게는 몰라도 어렴풋이 조금은 이해를 하고 시작했는데, PBR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먼저 PBR의 의미는 price-to-book ratio라는 용어의 약자로써 PER이 주가 대비 회사의 수익 비율이라면 PBR은 주가 대비 회사의 순자산 비율이라고 하더군요.

PER은 현재 회사가 수익성 면에서 주가를 판단한다면, PBR은 현재 기업의 자산과 비교해 현재의 주가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이에요.

 

 

PBR의 계산은 현재 기업의 시가총액/순자산으로 계산을 하면 구할 수 있어요.

여기서 저희는 주식 거래를 하는 입장이니 주당 순자산을 더 중요하게 보면 되는데, 주당순자산은 회사의 총 자산 중 부채를 제외한 실질적인 재산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을 나타내요 (생각보다 저는 어려웠어요 X_X)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주당 순자산을 계산했을 때 5 만원인데 현재 주가가 1 만원이면 PBR은 0.2가 되는 것이죠. 만약 정말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투자했던 회사가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면 회사의 주당 청산가치는 5만원이 될 것이고, 주당 1 만원에 구매를 하였지만, 청산 시에는 5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에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식의 특성 상 업종별로 일부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은 PBR이 1이하로 떨어지는 기업들은 대부분 저평가되었다고 판단을 하는 기준이 된다고 해요.

때문에 이러한 주식들을 찾아보고 공부해보면 보다 안정적인 투자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From 초보 투자자-